HTML/CSS강의를 끝내며

 

HTML/CSS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

사실 HTML/CSS를 처음배운것은 아니지만, 새롭게 공부했던 지난 시간이었다. 늘 기초가 탄탄해야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온탓인지, 남들은 다 쉽다고 하는 HMTL/CSS를 나는 어렵게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었다. 기초지만 부실하게 배워서는 안되고, 그 안에서 지켜줘야 할 것들이 꽤 많기에 그 rule을 지키는게 어려웠지만, 이제 나름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어가는것같다. 하지만 조금 정리가 안된 부분들은 강의를 추후에 또 들으며 보충해서 기초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게 해야겠다.

 

HTML/CSS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개념과 그 이유

CSS의 flex box나 grid 에서 Container에 적용되는 속성과 item에 적용되는 속성, 그리고 div에만 적용이 되고 inline에만 적용이 되는걸 정리해서 이해하는 부분에서 어려웠다. 아무래도 이해만으로 끝나서는 안되고, 약간의 암기를 함께해줘야해서 어려웠던것 아닌가 싶다. 계속 써보면서 이해를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서 과제를 하면서도 다시하면 되새기면서 상기시켰던게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가상 클래스 선택자와 가상 요소 선택자도 이해는 되지만 막상 적용시켜보면 잘 안되는 부분 중 하나였다. 이 역시도 강의로만 끝낼것이 아니라 계속 써보면서 이해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다. 강의는 간단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마냥 간단하지만은 않은 개념들이 많았고, 그렇기에 과제를 하면서도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제로베이스 온라인 강의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강의와 그 이유

'5시간 만에 완성하는 핵심 마크업' 강의가 짧고 간결하게 이해하기 쉽게 강의가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배운 개념들을 바로 예제로 확인해보고, 말 그대로 핵심만 알려주기 때문에 편하게 잘 들을 수 있는 강의 중 하나였다.

 강의들이 html/css 딱 하나만 있는게아니라 html/css에 관련된 강의가 3~4개 정도 되어서 전 강의에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을 다음강의에서 제대로 이해하게 되고, 또 헷갈렸던 부분들을 다시 정리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반복되는 강의에 학습능력이 올랐고, 또 강사분들마다 강의하는게 조금씩 다르기에 여러 강의를 들으며 어떤 부분에서는 어떤 강사님이 조금 더 섬세하게, 그리고 다른 부분에서는 다른 강사님께서 좀 더 확실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다.

나만의 공부팁

강의들이 여러개가 있다보니 첫 강의에서 꼭 다 이해하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면 다시 보고, 또 보고 하다보니 강의를 따라가기가 벅찼고, 쌓여가는 강의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체크해뒀다가 다음 다른 강사님 강의에서 다시 한번 들어보고 이해하고, 그리고 프로젝트하는 강의에서 다시한번 이해하면서 지나가니 생각보다 어려운게 아니였던 개념들이 많았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게 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강의를 다 들은 후에도 내가 모르는 개념을 찾아서 들으면서 보충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공부하다보니 남는 시간에도 알차게 보내면서 공부했다.

 다음강의에도 비슷하게 공부를 하면서 모르는 개념들을 한번에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여러번 봐야겠단 생각으로 공부해보겠다.